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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어린이 개량형 부스터샷 승인

어린이를 위한 개량형 코로나19 부스터샷이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연방 식품의약청(FDA)은 12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화이자와 모더나의 개량형 부스터샷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된 백신은 5~11세 어린이 대상 화이자 부스터샷과 6~17세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모더나 부스터샷 2종이다.     이 화이자·모더나 개량형 부스터샷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원형은 물론 오미크론 변이 BA.4와 BA.5에 모두 면역력을 제공하는 2가 백신이다.     새로운 부스터샷은 1차 접종을 완료했거나 1차 부스터샷을 맞은 후 최소 2개월이 경과한 후에 접종할 수 있다. 단, 실제 접종은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논의와 접종 권고가 이루어진 후 다음주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9월부터 미 전역에서 각각 12세와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와 모더나의 개량 부스터샷 접종이 시작됐다.     하지만 개량형 백신의 접종률은 아직까지 낮은 편이다.     CDC 자료에 따르면, 11일 현재 미 전역에서 개량형 부스터샷을 접종한 사람은 1500만명 미만으로 집계됐다. 1차 백신 접종 완료자 2억2600만명, 1차 부스터샷 접종자 1억1000만명과 비교하면 큰 차이를 보인다.  장은주 기자부스터샷 어린이 개량형 부스터샷 어린이 개량형 부스터샷 접종자

2022-10-12

LA 코로나 사망자 2배 증가

강한 전파력이 특징인 오미크론 변이 BA.4와 BA.5로 인해 잠잠했던 LA의 사망자와 확진자 숫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LA카운티 공공보건국에 따르면 지난주 일주일 동안 코로나19 사망자는 100명을 넘어서 전주 대비 2배 더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올해 들어 지난주까지 LA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숫자는 4390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확진자는 301만7636명으로 나타났다.   공공보건국의 코로나19 확진 지도에 따르면 발생 환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샌타클라리타의 소거스였고 이어 인더스트리, 버논, 사우스 엘몬티 순이었다.   코로나19 확진 지도는 LA 카운티 내 지역별로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을 조사한 것으로 지난 1일 기준 소거스는 7951명으로 최다였고 인더스트리 2581명, 버논 1735명, 사우스 엘몬티 972명 등이었다.   방역 당국은 BA.4와 BA.5는 이전 델타나 오미크론보다 전염성이 강하고 면역 회피 능력이 뛰어나 재감염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이어 정부와 방역 당국은 백신 부스터샷 추가 접종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로셸 월렌스티 국장은 “전국 기준 50세 이상으로 부스터샷 1회 접종자가 2회 부스터샷 접종자보다 사망률이 약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 아시시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조정관은 “전국적으로 한 번이라도 백신을 맞은 경우는 67%지만 1, 2차 접종을 마친 50세 이상은 28%에 불과하다”며 “코로나19 변이 전파 방지를 위해 부스터 샷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바이든 행정부는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2차 부스터 샷 접종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예진 기자코로나 사망자 부스터샷 접종자 la 코로나 누적 사망자

2022-07-13

화이자 CEO “백신 4차 접종 필요”

 전국적으로 각종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을 막으려면 백신 4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가 밝혔다.   13일 불라 CEO는 CBS방송에 출연해 “앞으로 몇 년간 코로나19는 많은 변이의 등장으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오미크론 변이는 백신 효과를 절묘하게 피한 첫 사례일 뿐”이라고 말했다.   또 “3차 접종 덕에 코로나19에 걸려도 병원에 입원하거나 사망에 이를 가능성은 크게 줄었다는 점에서 4차 접종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백신 효과 지속기간이 길지 않다는 점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연방 식품의약청(FDA)은 현재 백신 3차 접종자 중 면역 저하자의 경우에만 4차 접종을 허용하고 있다. FDA가 4차 접종을 승인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한편, 뉴욕시의 코로나19 백신 3차 부스터샷 접종은 더딘 것으로 분석된다.   시 보건국 통계에 따르면 뉴욕시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주민(화이자·모더나 2회 또는 얀센 1회 접종)은 77%에 달하지만 부스터샷 접종자는 36%에 그치고 있다.   뉴욕시 실내 시설의 백신 접종 증명 의무화도 해제됐기 때문에 부스터샷 접종 속도는 점점 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모더나는 이번주 내로 영·유아용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초기 임상 데이터를 FDA에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뉴욕타임스(NYT)의 보도에 따르면 모더나는 6세 미만 어린이에 자사 코로나19 백신이 얼마나 효과 있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제시할 예정이다. NYT는 어린이·청소년을 상대로 한 백신 접종 캠페인에서는 화이자에 밀려나 있었던 모더나가 5세 미만 영·유아용으로 승인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모더나 백신은 18세 이상 성인에만 승인이 돼 있어서 5∼17세를 상대로 한 접종에는 쓰이지 못했다.   현재 미국에서 약 2000만 명에 달하는 5세 미만 연령 층은 코로나19 백신의 유일한 사각지대로 남아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 코로나19 확진=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오바마 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방금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목이 따끔거렸지만 그밖에는 이상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며 부스터샷을 받은 사실에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종민 기자오바마 화이자 부스터샷 접종자 백신 접종 접종 필요

2022-03-14

코로나19 접종, 4차까지 가나

 올해 가을에 네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맞아야 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관계자들을 인용해 연방 식품의약청(FDA)이 코로나19 화이자·모더나 백신의 4차 접종(두 번째 부스터샷) 허가에 관한 검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4차 접종 허가 검토는 아직 초기 단계이며 허가 여부는 4차 접종이 3차 접종 후 약해지는 분자 면역 체계를 강화해 코로나 증상과 중증 위험을 줄여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 중인 연구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 4차 접종 대상을 모든 성인으로 할지, 특정 연령층으로 할지, 표적을 오미크론 변이로 할지, 백신을 다르게 제조해야 할지, 4차 접종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연례화하는 것으로 봐야 할지도 검토 대상이라고 알려졌다.   4차 접종이 허가된다면 그 시기는 많은 사람이 매년 독감 백신을 맞기 때문에 백신 접종에 대한 저항이 덜한 올가을이 타당할 것이라는 관계자들의 시각도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FDA의 백신 허가에 대해 잘 아는 소식통은 화이자든 모더나든 4차 접종이 시작되면 사실상 코로나19 백신의 연례 접종 캠페인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백신 추가 접종이 허가되더라도 백신 접종에 대해 피로감이 접종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2차 접종)가 전체 대상의 65% 선에 그치고 있고, 부스터샷 접종자도 43% 정도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뉴욕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10월 23일 이후 최저를 기록하는 가운데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2월 21일로 정했던 뉴욕주 의료진에 대한 백신 부스터샷 접종 의무화를 3개월 뒤로 연기했다.   주 보건국에 따르면 주전역 의사·간호사·요양원 인력 75%가 부스터샷 접종을 마친 상황이지만, 호컬 주지사는 접종 의무화를 적용할 경우 급격한 인력난에 처할 수 있다는 이유로 지침을 연기했다.   뉴욕주는 19일 기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3050명(감염률 1.72%) 발생했다. 7일 평균 감염률은 2.36%를 기록 중이다. 입원 환자는 2745명으로 지난 11월 27일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심종민 기자코로나 접종 백신 접종 부스터샷 접종자 접종 허가

2022-02-20

연방공무원 백신 의무화도 제동

민간기업 뿐 아니라 연방정부 공무원에 대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백신 의무화 조치도 권한 밖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이달 초 연방대법원이 100인 이상 민간기업에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연방정부 방침에 제동을 건 데 이어, 공무원이라도 정부가 백신접종을 강제할 수는 없다는 결정이 나온 것이다.   21일 제프리 빈센트 브라운 연방법원 텍사스 남부지법 판사는 “백신 의무화 조치는 대통령 권한 밖”이라며 “대통령이 행정부의 고용 정책을 규제할 권한이 있지만, 백신은 고용 규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 결정에 대해 즉시 항소 당침을 밝혔다. 다만 브라운 판사는 “법원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믿는다”며 “이번 판결은 백신 효과가 아닌, 연방정부 권한에 대한 것”이라고 명확히 했다. 백악관은 지난해 9월 행정명령에 따라 이미 연방 공무원 중 97.2%가 백신 의무화 명령을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백악관과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은 부스터샷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CDC는 이날 화이자와 모더나 부스터샷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시 입원을 막는데 90%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 CDC가 8만8000건의 입원환자를 실제로 조사한 결과다. CDC는 백신을 맞지 않은 65세 이상 고연령층의 입원 확률이 부스터샷 접종자보다 50배 높다고도 언급했다. CDC가 고연령층을 인종별로 분석한 결과, 자격이 있는 아시안의 82.5%가 부스터샷을 맞아 접종비율이 가장 높았다. 백인(74.5%), 흑인(66.2%) 히스패닉(62%) 등이 뒤를 이었다.         김은별 기자연방공무원 의무화 연방공무원 백신 백신 의무화 부스터샷 접종자

2022-01-21

LA카운티 ‘외출 자제’ 권고

"당분간 밖에 나가지 마세요!" 오미크론 변이 여파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외출 자제령’이 권고됐다.   LA카운티공공보건국(LACDPH) 바바라 페러 국장은 지난 11일 수퍼바이저 위원회 정례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주민들은 몇 주 동안 꼭 필요한 일이 아니라면 모임이나 외출을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페러 국장은 “특히 백신 미접종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실내나 실외에서 열리는 모임이나 행사를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해 들어 LA카운티 등 남가주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사상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신규 확진자는 4만452명, 신규 사망자는 39명으로 집계됐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적다고 알려졌지만 병원 입원환자는 급증했다. 12일 기준 코로나19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는 3912명(중환자 536명)이다. 다만 공공보건국 측은 입원 환자의 10~15%만 중환자인 통계는 지난 대유행 때와 비교해 반절이나 낮은 수치라고 전했다.   바바라 페러 국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이 한창일 때는 각자 주의를 더 기울여야 한다”며 “외출을 최대한 삼가고, 성능 좋은 마스크(N95) 등 고품질 방역물품을 사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생활에 꼭 필요한 활동이 아니라면 몇 주 동안은 최대한 외부 사람과 접촉을 피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공공보건국은 백신접종 완료 및 부스터샷 접종은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 악화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공보건국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를 바탕으로 백신 미접종자는 인구 10만 명당 991명이 양성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2회 접종 등 백신완료 접종자의 확진(10만 명당 588명), 부스터샷 접종자의 확진(10만 명당 254명)보다 훨씬 높은 비율이다.   페러 국장은 “백신 미접종자가코로나19에 감염되면 병원에 입원할 가능성은 접종자보다 9배, 부스터샷 접종자 38배나 높게 나타났다”며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무료 백신을 꼭 맞아 달라”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la카운티 외출 백신 미접종자가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자 외출 자제령

2022-01-12

오미크론 공포, 부스터샷 증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공포 때문에 코로나바이러스 부스터샷 접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버지니아 보건부 발표에 의하면, 주정부가 페어팩스 카운티 등에 설치한 부스터샷 접종센터의 11월28일 접종자는 3785명이었으나 오미크론 공포가 본격화된 30일에는 9193명, 12월 4일에는 1만2천명에 달했다.     11월1일부터 20일 사이 일일 평균 부스터샷 접종자는 4천명대에 불과했었다.   메릴랜드 보건부 자료에 의하면, 11월28일 부스터샷 접종자 대비 11월30일 접종자가 160% 이상 증가했다.     이같은 현상은 워싱턴D.C. 뿐만 아니라 동부지역 전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오미크론이 어느정도의 감염력과 위력을 갖고 있는지 알기 힘들기 때문에 주민들이 느끼는 공포심이 예상보다 훨씬 크다고 전했다.    부스터샷 예약이 폭주하면서 예약 잡기가 어려워졌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에 이름이 채 붙기도 전에 이미 미국에서 감염자가 나왔다는 소식도 전해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미네소타의 첫 오미크론 감염자 피터 맥긴이 지난달 23일 오미크론에 감염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오미크론 변이를 보고한 날은 11월24일이었다. 맥긴은 지난달 19-21일 뉴욕에서 열린 컨벤션 행사에 참여한 후 증상이 나타났고, 이 행사 참석자 5만3천명 중 다수가 감염되면서 이미 2차 감염 사실도 드러나고 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오미크론 부스터샷 오미크론 공포 오미크론 감염자 부스터샷 접종자

2021-12-06

NJ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지지부진

뉴저지주에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이 시작된 지 약 1달이 돼가는 시점에서 접종 대상인 만 65세 이상 고령층, 기저질환·장기요양 시설 거주자, 고위험 환경 거주·종사자 중 약 80%가 부스터샷을 접종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기준 주 보건국 통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접종된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은 27만2985회분이다.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와 주 보건국은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접종 승인 당시 뉴저지주에 접종 대상자가 110만 명 이상일 것이라고 추정했는데, 약 1달 동안 접종 대상자 중 24.8%만 부스터샷을 맞은 것이다.   연령별로 보면 주요 접종 대상인 65세 이상 고령층이 부스터샷 접종자 중 59%를 차지했다. 그 뒤를 50~64세(23%), 30~49세(14%), 18~29세(3%)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인종별로 보면 부스터샷 접종자 중 백인이 63%로 가장 많았다. 아시안은 8%, 히스패닉이 5%, 흑인이 4% 순이다. 기타 인종은 16%, 미상은 4%였다.   주디 퍼시칠리 주 보건국장은 “델타 변이의 확산력을 보면 부스터샷 접종은 필수적”이라며 대상자들에게 접종을 권고했다.   19일 지역매체 레코드는 부스터샷 접종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접근성 문제는 없다고 짚었다. 현재 주전역 대형 접종소·약국 등 1000곳 이상에서 예약 없이도 부스터샷 접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앞서 머피 주지사는 연방 정부의 부스터샷 승인에 따른 백신 접종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대형 접종소를 재가동하는 등 백신 공급망을 구축했다.     또 로이터통신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6%의 미국인이 부스터샷 접종을 희망한다고 답한 바 있어 현재 부스터샷 접종이 지지부진한 원인을 명확하게 밝히는 건 쉽지 않아 보인다.   뉴욕주의 경우 아직까지 부스터샷 접종에 대한 별도의 통계를 발표하고 있지 않다.   한편, 전국적으로 부스터샷 접종은 더 느리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전국 부스터샷 접종 통계를 내고 있는데, 18일 기준 1068만1175명이 부스터샷을 접종했다. 이는 전체 백신 접종자(2차 완료) 1억8929만2559명 중 5.6%에 해당한다.   주요 대상인 고령층의 경우 672만8963명, 대상자 중 14.6%만이 부스터샷을 접종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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